한계를 거부하는 다재다능함의 힘 폴리매스.
저자 소개: 여러나라에서 살았으며, 학사와 석사는 경제 쪽을 나왔으며 신경과학 박사 과정을 하였다. 그리고 그는 예술감독이다. 서로 연관 없어 보이는 다양한 영역에서 출중한 재능을 보이는 사람들을 5년간 연구하였다. 스스로 단정 짓지 않고 우리 안에 숨은 다양한 가능성을 해방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을 충만하게 살아가는 것이라 저자는 말한다.
책을 읽기 전: 우리 사회에서 우리 안에 숨음 다양한 가능성을 찾고, 해방 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생각한다. 예로 들자면 숨은 가능성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경험을 해봐야 비로소 알 수 있고, 이것은 곧 시간과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가능성을 해방 시키기 까지는 용기가 필요한 것 같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다른 것에 그야말로 다른 시작을 한다는 것은 보장되지 않는 일은 안정적인 삶에 도전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더 궁금하였다. 여유가 없는 또는 먹고 살아가기 바쁜 현대에 저자는 어떤 ‘인생을 충만하게 살아갈 방법’을 제시 할 것 인지. 또 그 방법들이 실현가능 한 것들 인지.
폴리매스 특징/ 자격:
1. 각 분야에서 달성한 성과 내지는 실력에 달려있다. p. 27
p. 28 출중 뛰어나다는 상대적인 표현인 것을 알고있다. 하지만 성과는 평가가 가능 하지만 이또한 직업이나 학위를 기준으로 폴리매스의 실력이나 성과를 평가하는것은 편협하고 제한적이다. 즉, 인간을 제대로 규정하기 어렵다.
p. 31미래 세계는 복잡다단할 뿐 아니라 초 지능을 장착한 자동화 기기들이 활약하는 시대이니 만큼 다각도로 관찰하고 통합적으로 사고하며, 아무나 흉내 내지 못할 독창성을 발휘하는 다재다능란 인종만이 가치를 지니기 때문이다.
p. 32 폴리매스를 장려하고 양성하는 시스탬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역사상 손 꼽히는 폴리매스들의 특징
1. 인간이 지닌 잠재력이 얼마나 다종다양한지 보여주는 본보기
2. 다른 사람들은 상상하지 못할 방식으로 현대 세계를 빚음 p. 62
Chapter 2: 시대를 뛰어 넘는 사람
배우고 싶은 열망은 사회적 신분이나 재정 형편과 무난하다. 모든 문화권에는 알려지지 않은 다능하고 박식한 사람이 제법 많았음이 틀림없다.
p. 57 인간의 다양한 기질과 삶의 가능성을 자유로이 발현하도록 격려하는 문화가 어떤 형태로든지 늘 존재했다고 볼 수 있다. (적어도 상류층에서는)
전문가 신화: 누군가 뛰어난 업적을 세웠다고 하면 응당 그 사람이 한평생 그 일에 종사한 전문가로 간주한다. 오직 한 분야에 몰입한 결과라고 예상한다. 한가지 분야에 오래 헌신한 덕분에 창의적 혁신을 이룰 수 있었다고 세상은 말하지만 이는 잘못된 전제다. p. 59
한 사람에게 하나의 고정된 역할과 정체성을 부여하는 문화는 역사를 보는 시각을 제약한다. p. 59
Chapter 3: Shapers of our world
내가 가장 닮고 싶은 폴리매스는 혁명가형 폴리매스 중 첫 번째 예로 나온 폴 롭슨 (Paul Robeson) 이다. 오직 상류층 학자와 예술가만이 전인적차원에서 개인의 개성을 표현 할 수 있었다.
전문화에대한 미신은 어디서 왔는가
Chapter 4: 전문화 숭배
전문화가 각광받게 된 이유
피라미드 정상에 올라가고 싶은 듯하다. 꼭대기에 올라가면 비로고 안전함을 느낄지 모른다. 하지만 그곳에서 충만한 삶을 느끼기는 어렵다. P. 150
경쟁에 기반한 문화는 서로 자기의 생각을 ‘교류하기보다’ 배타적으로 ‘방어하는’ 태도를 부추겼고 결과적으로 전문가 시스템은 더욱 공고화되었다. P. 176
이분법 사고는 복잡한 세상을 지나치게 단순화한다. P. 180
완전한 ‘질서’를 찾는 과정
복잡성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 P. 182
– 우리가 생생히 느끼고 있는 이 복잡한 21세기를 이해하기에는 전문성을 추구하라는 삶의 방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들다. 단순화 시키지 말고 다방면에서 이해하는 탐구적 태도를 가진다면 복잡성의 이해도를 돕고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 내가 주체적인 삶을 살기위해서는 전문성을 가져야한다는 생각의 틀에서 벗어나라.
P. 184
인공지능이 미래를 결정하는 시대?
인공지능이 예측하는 미래의 신뢰도?
미래를 결정하는 것은 우리일 것이고 인공지능은 단지 경우의 수로 미래를 예측해 우리에게 결정할 수 있는 선택권들을 줘야한다.
급격히 변하는 세상에서
P. 185 인간의 고유한 가치를 개발하는데 집중 할 때 인간은 삶에서 의미를 찾을 것이다.
P. 186 기계가 흉내내지 못하는 불가사의한 인간의 마음을 기계 프로그램에 담아내는 법을 인류가 찾아낸다면 모를까
P. 187 전문화된 시스템은 오히려 인간을 비인간화하고 기계화할 뿐이어서 이 전략으로 미래의 기계와 경쟁하는 것은 무모한 일이다.
– 우리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삶의 참다운 목적을 어떻게 찾을 것인가?
P. 194 폴리매스에게는 잠재된 ‘자기를 발견하고 개발하는 것이 주된 목표이다’ P. 195 고유한 자아를 재발견하고 가꿔서 올바를 방향으로 이끄는 것이 중요하다 – 어떻게 고유한 자아를 찾는가?? – P. 197 미어볼드는 타고난 성향을 돌아 보면서 자기만의 개성을 재발견 물론 자아는 고정된 개념이 아니기에 내면을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서 그리고 외부 자극과 경험에 반응하면서 변화하는 자신에 주목해야한다. – P. 198 항상 정상적인 범주에만 머문다면 당신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알 길이 없다